밀레 식기세척기·드럼세탁기, ‘코로나 바이러스 제거’ 인증

독일서 특정 세균 제거 능력 입증 받아
  • 등록 2021-02-05 오전 9:07:39

    수정 2021-02-05 오전 9:07:39

[이데일리TV 김종호 기자] 밀레(Miele) 식기세척기와 드럼세탁기가 바이러스 및 세균 제거 기능의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밀레는 자사 식기세척기와 드럼세탁기가 독일 알브슈타트-자그마링엔 대학교(Albstadt-Sigmaringen University)와 라인-발 대학교(Rhein-Waal University) 응용과학과로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비롯한 특정 세균의 99.99% 이상을 제거할 수 있다는 능력을 입증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독일 알브슈타트-자그마링엔 대학교는 시험을 통해 밀레 식기세척기와 밀레 G 7000 식기세척기 전용 세제인 ‘파워디스크(PowerDisk)’ 또는 태블릿형 세제 ‘울트라탭 멀티’ 사용 기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포함한 외피 바이러스를 99.99% 이상 제거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위생세척 및 강력-세척 프로그램 이용시 외피 바이러스 및 비외피 바이러스를 99.99% 이상 제거하며, 퀵파워워시 및 파워워시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노로 바이러스 및 아데노 바이러스를 비활성화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공식 인증했다.

또 독일 라인-발 대학교 응용과학부의 테스트에서는 식기 오염도에 따라 적당량의 세제를 자동으로 투입해주는 ‘오토도스(AutoDos)’ 기능을 탑재한 밀레 G 7000 식기세척기가 세제 유무에 관계 없이 장내구균의 일종인 엔테로코커스 패시움(Enterococcus faecium)이나 마이크로코커스 루테우스(Micrococcus luteus) 같은 박테리아를 99.99% 이상 제거한다는 결과도 밝혀졌다. 이와 함께 밀레 드럼세탁기 역시 면 위생 프로그램과 알러지 방지 옵션의 설정을 통해 외피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밀레 관계자는 “밀레 식기세척기와 드럼세탁기, 의류건조기 제품이 가진 바이러스 및 세균 제거 기능이 과학적으로 증명된 매우 유의미한 결과”라며 “사회적으로 살균과 건강에 관심이 많은 상황에서 소비자가 밀레만의 탁월한 위생 기능들을 활용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유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밀레 식기세척기. (사진=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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