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현대제철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257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13% 줄고, 올해 1분기 영업이익도 1882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7% 감소할 것”이라며 “지난해 4분기는 고로 파업(2주)에 따른 판재 판매량 감소, 올해 1분기는 고로 원가 상승 및 봉형강 비수기 때문에 실적이 부진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3월 중국 전인대)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이라며 “조정 시 매수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