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KB-POST 외화 배달서비스' 전국 확대 시행

  • 등록 2019-01-20 오후 1:43:38

    수정 2019-01-20 오후 1:43:38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KB국민은행은 21일부터 ‘KB-POST 외화 배달서비스’ 가능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우정사업본부와 제휴를 통해 모바일 또는 인터넷으로 환전 신청한 외화를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장소에서 직접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11월 금융권 최초로 외화 배달서비스를 시행하고 서울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지역에 시범 운영했다. 21일부터는 배달지역을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으로 확대한다.

또 환전 가능 통화도 기존 6개에서 미국 달러·유로화·일본 엔화·중국 위안화·홍콩 달러·태국 바트화·싱가포르 달러·영국 파운드·캐나다 달러·호주 달러 등 총 10개 통화로 늘렸다. 전액 신권으로 배송돼 위조지폐 우려도 덜어주며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다음 달까지 모든 이용고객에게 배송비를 전액 면제한다. KB스타뱅킹, 리브(Liiv), 인터넷뱅킹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은행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배송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해 편리하고 경쟁력 있는 환전서비스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 몸매' 화사의 유혹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