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재팬타바코코리아(JTI코리아)는 스마트전자담배 ‘로직 프로’의 스타터 키트 가격을 한시적으로 인하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가격 인하는 소비자 브랜드 대상 전자담배 부문 3관왕 수상을 기념한 것으로 전자담배 사용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본체와 배터리, 그리고 충전 USB로 구성된 로직 프로 스타터 키트는 기존 4만원에서 3만원으로 인하된 가격에 약 3개월 정도 판매될 예정이다.
로직(LOGIC)은 미국 유명 전자담배 브랜드로 뉴욕에서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로직 프로는 액상캡슐(카트리지)를 적용한 고품질 제품으로, 캡슐을 간편하고 빠르게 교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액상이 채워진 ‘카트리지 형태’의 완제품이기 때문에 캡슐 교체 시 액상이 누출될 걱정이 없고 사용 중간에 새로운 맛의 캡슐로 교체도 가능하다. 로직 프로 캡슐은 ‘오리지널과 후레쉬, 블리스’ 세 가지 맛으로 니코틴 함량은 오리지널이 12mg/ml, 후레쉬와 블리스가 각각 6mg/ml이다. 한 팩에 3개의 캡슐이 포함된 가격은 1만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