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김성수 사외이사 선임 등 원안통과

  • 등록 2014-03-21 오전 10:34:16

    수정 2014-03-21 오전 10:34:16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은 21일 서울 중구 시그니처타워에서 진행된 제8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성수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선임하고 남궁은 명지대 공과대 교수를 감사위원으로 신규선임하는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아울러 아모레퍼시픽은 정관 일부분을 변경했다. 개정 상법, 개정 자본시장법 및 경영진 관련 규정 정비가 이유다. 이외에 아모레퍼시픽의 재무제표, 이사보수한도 등도 원안대로 가결됐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3조1004억1300만원, 영업이익 3698억3800만원, 순이익 2673억59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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