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양우건설㈜는 경남 양산시 양산물금택지개발지구 31블록에 ‘양우내안애 2차’아파트를 분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양우내안애2차는 지난 6일 모델하우스를 개장한 이후 첫 주말 약 2만명의 방문객이 몰리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2층~지상26층, 10개동, 768가구 규모로 실수요층이 선호하는 중소형인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됐다. 2011년 바로 옆 부지인 32블록에 분양된 1차 796가구와 함께 총 1564가구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 가구 4베이 및 3면 개방형(일부가구)설계로 채광성을 극대화했고, 넉넉한 팬트리 등을 적용해 가용공간을 최대한 확보했다. 단지 중앙엔 개방감을 높인 중앙공원이 조성된다. 또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는 양산 최초 실내체육관과 골프연습장, GX룸, 휘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등이 마련된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부산대 양산캠퍼스역과 증산역(2014년 개통)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또 신도시 중심 도로와 인접하고, 중앙지선고속국도, 물금 및 남양산 나들목(IC) 등이 인접해 부산과 울산, 김해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양산신도시 중심·일반상업지구가 가까이 있어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있다. 부산대병원 첨단 의료타운의 직접 수혜를 누릴 수 있으며, 단지 인근에 대형 근린공원이 있어 쾌적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올해 연말까지 계약하면 5년간 양도소득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발코니 무료 확장, 안방 붙박이장 등이 무상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지하철 남양산역 인근(3번 출구 앞)에 있다. 청약은 13일 3순위를 접수한다. 문의 : 1599-5200
| △양우건설이 경남 양산신도시에 분양하고 있는 ‘양우내안애2차’아파트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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