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양사에 따르면 영국 소비자연맹이 발행하는 잡지 ‘위치(Which)’가 선정한 ‘올해의 위치 어워드’에서 삼성전자는 베스트 컴퓨팅 브랜드를, LG전자는 영상음향 부문에서 최고 브랜드상을 각각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수상으로 지난 2011년 ‘베스트 홈 오디오-비주얼 브랜드’와 ‘베스트 포터블 미디어’, 2012년 ‘베스트 오디오 비주얼 브랜드’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
LG전자도 영상음향 부문에서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 위치의 수석 엔지니어 데이비드 홀스(David Holes)는 “LG전자는 영상음향 부문 모든 제품에서 ‘베스트 바이(Best Buy)’를 휩쓸며 높은 신뢰를 쌓았다”며 “영상음향부문 수상자가 되기에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LG전자 영국 법인장 나영배 전무는 “다른 누구보다도 소비자들로부터 최고기업으로 인정받는 것이 가장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최고 품질의 제품으로 영국 영상음향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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