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E, 모바일게임 '메이플스토리 빌리지' 출시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JCE(067000)는 넥슨과 공동 개발한 몬스터 교감 소셜게임 ‘메이플스토리 빌리지’를 T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메이플스토리 빌리지는 넥슨의 인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메이플스토리’에 등장하는 다양한 몬스터를 직접 육성하고 몬스터가 지닌 다양한 특수능력을 활용해 자신만의 농장을 성장시켜나가는 소셜네트워크게임(SNG)다.

특히 ‘친구 몬스터와 놀아주기’, ‘붕붕이 날리기’ 등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호작용 요소를 강화하고 몬스터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시뮬레이션 요소도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이달 안으로 메이플스토리 빌리지의 아이폰 버전도 출시될 예정이다.

장지웅 JCE 모바일사업부장은 “메이플스토리 빌리지는 육성, 경쟁, 소셜 등 다양한 테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그 안에서 이용자들이 선택적으로 자신만의 재미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한 게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