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시장조사업체 스티븐슨 컴퍼니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 미국 드럼세탁기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점유율 22%, 수량 기준 21.2%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LG전자가 미국 드럼세탁기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1위에 처음 오른 것은 지난 2007년 1분기. 이후 4년 연속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수량기준으로도 2008년 2분기부터 3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조성진 LG전자 세탁기사업부장 부사장은 "프리미엄 가전의 대표 브랜드로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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