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지난 31일 방송통신위원회가 종합편성채널과 보도채널을 선정한 가운데 관련주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콘텐츠주들은 종합편성채널과 보도채널 선정과 관련한 최대 수혜주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에 힘입어 동반 강세다.
3일 오전 10시23분 현재
IHQ(003560)와
삼화네트웍스(046390)가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해 각각 2070원,1295원을 기록중이다.
에스엠(041510)이 6.51% 상승한 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초록뱀(047820) 6.33% 올라 1680원을 기록중이다. 이밖에
엠넷미디어(056200)가 140원(4.420%) 올라 3310원,
오미디어홀딩스(130960)가 5.65% 상승한 3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SBS(034120)와
iMBC(052220)를 포함한 기존 지상파방송사와 계열사 들은 경쟁심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에 동반 하락하고 있다.
SBS(034120)가 2.81% 하락한 2만7650원에 거래되고 있고,
iMBC(052220)도 3.35% 떨어져 367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