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미애기자] 심형래 감독의 영화 '디 워'가 개봉 첫 날인 1일 40만 명이 관람해 기대 이상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디 워' 배급사 쇼박스 관계자는 2일 오전 "정확한 숫자는 집계해 봐야 하지만 대략적인 추산에서 개봉 첫 날 4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개봉 첫 날 40만 명으로 '디 워'는 이로써 올 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개봉 첫 날 가장 많은 관객수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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