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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국채 3년 선물은 27틱 하락한 104.76에 거래되고 있다. 10년 선물은 무려 99틱 떨어진 113.33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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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 3년 선물 시장에선 은행도 외국인과 함께 900계약 넘게 순매도 중이다. 다만 금융투자가 600계약, 투신이 530계약, 보험도 170계약 가량 순매수하고 있다.
이날 국고채 금리는 장단기 구분 없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국채 2년물과 3년물 금리는 각각 8.1bp, 8.3bp 오른 3.390%, 3.331%에 호가되고 있다. 1bp는 0.01%포인트를 말한다.
5년물 금리는 9bp 상승한 3.350%에 호가 중이다. 장기물인 10년물 금리는 10.5bp 오른 3.392%에 호가되고 있다. 2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각각 8.1bp, 8.9bp 떨어진 3.338%, 3.297%에 호가된다.
이에 아시아장에서도 미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있다. 2년물 금리는 5bp 가량 올라 4.4%대, 10년물 금리 역시 5bp 가량 오른 4%대를 보이고 있다.
한편 전 거래일 콜금리는 3.541%, 레포금리는 3.52%로 기준금리 수준을 상회했다. 7일 지준 마감일을 앞두고 지준 적수가 마이너스(-) 3조8000억원 수준인 만큼 은행들의 적극적인 콜 차입 수요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