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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카카오(035720)가 혁신적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한 사내 해커톤을 열었다.
카카오는 전날부터 오늘 19일까지 1박2일에 걸쳐 판교 본사 ‘아지트’에서 사내 해커톤 ‘24K 리유니온(Reunion)’을 진행 중이다. 해커톤은 ‘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컴퓨터 전문가, 개발자들이 한 장소에 모여 마라톤을 하듯 장시간 쉬지 않고 특정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일컫는다.
카카오 사내 해커톤 태스크포스(TF) 관계자는 “24K 리유니온은 아이디어를 주제로 즐길 수 있는 사내 축제”라며 “모바일 산업에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내 해커톤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