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3년만에 해커톤…수상팀엔 최대 800만원 카카오페이 포인트

18~19일 1박2일 진행…65개팀, 230여명 참가
  • 등록 2022-08-19 오전 10:16:03

    수정 2022-08-19 오전 10:16:03

카카오 사내 해커톤 현장 모습 (사진=카카오)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카카오(035720)가 혁신적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한 사내 해커톤을 열었다.

카카오는 전날부터 오늘 19일까지 1박2일에 걸쳐 판교 본사 ‘아지트’에서 사내 해커톤 ‘24K 리유니온(Reunion)’을 진행 중이다. 해커톤은 ‘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컴퓨터 전문가, 개발자들이 한 장소에 모여 마라톤을 하듯 장시간 쉬지 않고 특정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일컫는다.

4회째인 이번 해커톤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만에 열리는 것으로 65개팀 230여 명이 참가했다. 다양한 직군의 카카오 임직원들이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해 각자의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구현하게 된다.

예산·본선 심사를 거쳐 본상 수상 3개팀, 특별상 2개팀을 선정하며, 수상팀에는 최대 800만원의 카카오페이 포인트를 수여한다. 심사 기준은 완성도, 창의성, 구현 가능성이다. 이밖에 ‘넥스트 카카오 아이디어 해커톤’이라는 별도 코너를 마련해 엔데믹 시대에 필요한 서비스와 아이디어도 모집 중이다.

카카오 사내 해커톤 태스크포스(TF) 관계자는 “24K 리유니온은 아이디어를 주제로 즐길 수 있는 사내 축제”라며 “모바일 산업에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내 해커톤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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