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을 통해 윌링스는 4개의 공동연구기관과 협력해 고출력 전력부하 대응 48V 전원체계 안정화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윌링스는 정부지원금 48억 1000만 원을 포함해 총 68억 9480만 원 규모의 국책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2022년 4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3년 9개월 동안 진행된다.
국책과제 수행을 통해 윌링스는 친환경 차종에 적용 가능한 △48V 및 12V 통합형 안정화 시스템 △보조에너지 장치 및 충·방전 제어가 가능한 배터리 관리 시스템 △고출력 부하용 전기가열식 촉매와 관련된 기술 개발에 나선다.
안강순 윌링스 대표이사는 “윌링스의 전력 변환 기술이 친환경 에너지뿐 아니라 여러 곳에서 활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친환경 자동차산업 기술개발 국책사업을 통해 전력변환 및 에너지 저장 분야 역량강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