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저축은행, 농번기 맞아 농촌 일손 돕기 나서

경기 포천 사과농가 찾아
영농 폐비닐 등도 수거해
  • 등록 2022-05-23 오전 9:33:27

    수정 2022-05-23 오전 9:33:27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NH저축은행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20일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소재 사과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NH저축은행 임직원 봉사단은 20일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소재 사과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이사가 사과 적과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NH저축은행)
이날 NH저축은행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0여명은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사과 적과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광수 대표이사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인력난이 심각한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을 위한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 돕기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NH저축은행은 농협금융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의 일환으로 사과농가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전개했다. 영농폐기물이 농촌지역 환경오염의 주원인이 되고 있어 영농 폐비닐 , 빈 병 등을 수거해 분리배출에 참여했다.

한편, NH저축은행은 지난 달 20일에도 천안시 직산면 배 재배 농가에 방문해 배나무 화접 작업 및 폐비닐 수거작업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농촌 일손돕기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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