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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다솔 인턴기자] 미국의 핀테크 스타트업 어펌(Affirm)이 예금계좌를 통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29일(이하 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어펌의 맥스 레브친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고객들이 기존 저축 통장으로 가상화폐를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BNPL은 물건을 구매할 때 결제업체가 소비자 대신 가맹점에 대금을 지불한 뒤, 후에 소비자가 할부 기간을 정해 구매대금을 납부하는 결제 시스템을 말한다. 신용카드와 비슷하지만, 분할 납부 수수료가 없으며 신용등급과 무관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