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코웨이(021240)가 초소형 커피정수기인 ‘한뼘 바리스타(CHPC-330N)’를 출시한다.
코웨이 한뼘 바리스타는 냉온정수기와 캡슐커피머신을 하나로 합친 것. 정수기와 커피머신의 기능이 합쳐지면 크기가 커질 것이라는 기존 생각을 혁신, 기능은 더해졌지만 크기는 한뼘 사이즈로 콤팩트하게 만든 게 특징이다. 특히 19cm에 해당하는 한뼘사이즈는 국내에서 출시된 가장 작은 커피정수기다.
또다른 특징은 세계적인 프리미엄 캡슐커피머신으로 인정받고 있는 카피탈리 시스템(Caffitaly System)을 적용, 다양한 커피를 제공한다는 것. 스웨덴 왕실 커피로 불리는 ‘로베르즈’를 포함한 에카페, 커피빈, 치보, 깔리아리 등 5개의 세계적인 프리미엄 캡슐 브랜드 총 35종의 커피를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한뼘 바리스타는 간단한 버튼 터치만으로 에스프레소, 룽고, 아메리카노 3단계의 커피 추출량 조절이 가능, 취향에 맞춰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커피캡슐구입은 매월 30개의 캡슐을 정기적으로 택배 배송해주는 정기배송 패키지 가입 시, 로베르즈 캡슐은 월 2만4600원(30개 기준), 에카페 캡슐은 월 2만1000원(30개 기준)으로 시중 구입가보다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코웨이 초소형 커피정수기 CHPC-330N의 렌탈가격은 4만7200원(등록비 10만원 기준)이며, 일시불가격은 199만원이다.
장정규 코웨이 상품기획1팀장은 “정수기와 캡슐커피시스템의 결합으로 생활의 편리함을 제공하고 감각적인 초소형 디자인으로 세련된 분위기까지 연출 가능한 제품”이라며 “집에서도 다양한 맛의 프리미엄 커피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