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북한정책포럼 축사를 통해 “드레스덴 구상은 평화통일이라는 분명한 비전과 목표로 남북 모두에 도움이 되고 동질성을 회복하는 교류협력을 단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자는 것”이라며 이처럼 말했다.
류 장관은 “이런 제안에 대한 북한의 반응에 대해 여러 의견이 있으신 것 같다”며 “긴 호흡과 안목을 갖고 의연하게 한반도 통일 시대를 위한 발걸음을 내디뎌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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