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인 서병수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청문회를 시작하면서 “양 전 원장은 감사원장 퇴임 후 거주지와 전화번호를 아는 사람을 찾지 못해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양 전 원장은 지난 8월26일 “재임동안 안팎의 역류와 외풍을 막고 직무의 독립성을 한 단계나마 끌어올리려 안간힘을 썼지만 역부족을 절감한다”면서 정치적 논란을 남긴채 사퇴했다.
▶ 관련기사 ◀
☞ [감사원장 청문회]황찬현 “국정원 감사 검토하겠다”
☞ [감사원장 청문회]황찬현 “김기춘과 사적만남 없었다”
☞ [감사원장 청문회] 황찬현 “감사원장, 대통령 국정철학 공유해야”
☞ [감사원장 청문회]'자료미제출' 논란에 선서도 못한 황찬현
☞ '김기춘 커넥션' 성토장 된 감사원장 청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