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기내에서 24개월 이상~13세 미만의 어린이에게 제공하는 차일드밀 메뉴를 3종에서 9종으로 늘렸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 승객들은 인천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전 노선에서 새롭게 오무라이스, 샌드위치, 떡볶이, 떡갈비, 쌀짜장면, 핫도그, 치킨 커틀릿, 치킨너겟, 미트볼 토마토소스 파스타를 맛볼 수 있다.
차일드밀은 아시아나 마스코트인 색동이로 디자인된 새로운 도시락 박스에 포장된다. 차일드밀을 신청하려면 아시아나 예약센터(1588-8000)에서 출발 24시간전까지 신규 메뉴 소개를 듣고 예약을 하면 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어린이 승객들이 기내에서 맛있는 차일드밀을 통해 보다 즐거운 항공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대대적으로 새단장했다"며 "새롭게 추가된 메뉴는 어린이들의 입맛에 맞춘 메뉴로 맛과 영양가도 함께 고려해 개발한 식단"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아시아나항공은 소외계층인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날 선물 대작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로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가 후원하는 저소득층 어린이 200명에게 축구공과 시계를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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