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책위원회는 11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지원대책` 마련, 발표했다.
지원대책에 따르면, 민주당은 올림픽 준비에 필요한 강원도 내년 예산이 2337억원에 달한다고 보고, 재원 확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경기장 건설을 위한 국고보조율을 현행 30%에서 70%로 끌어올려 과중한 지방부 부담을 덜도록 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또, 8월 임시국회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지원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당 내에 `올림픽 지원특위`를 구성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