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오디오 비주얼(Audio Visual)·디스플레이 관련 세계 최대 전시회이다. 삼성전자는 전시회에 540㎡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정보표시 대형 모니터(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와 프로젝터·네트워크 모니터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출품한 DID `460UTn`은 초슬림 베젤을 적용해 각 모니터 화면간 간격이 7.3㎜에 불과하다.
또 비디오 월(Video wall) 설치 편의성을 극대화한 Samsung ID 2 (Interlocking Display 2) 솔루션이 적용됐다. 아울러 기가 픽셀(Giga Pixel)급 초고해상도 구현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HD급(720p) 화상통화가 가능한 접속 설정 프로토콜(SIP:인터넷전화 표준)기반의 일체형 VoIP 모니터 `VC240`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유재영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전시회에 혁신적인 제품을 출품함해 모니터와 솔루션을 함께 공급하는 통합 솔루션 공급업체로서의 위상을 높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모니터·디스플레이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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