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K코리아, 신임대표 장인우 씨

  • 등록 2008-01-29 오전 11:08:25

    수정 2008-01-29 오후 2:46:27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온라인게임업체 YNK코리아(023770)의 신임 대표에 장인우(사진) 씨가 선임됐다.


YNK코리아는 28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장인우 씨를 YNK코리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장 신임 대표는 극동유화그룹 장홍선 회장의 장남으로 윤 사장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미국 하버드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모건스탠리와 홍콩 클래리언 등 외국계 증권사에서 근무했다. 극동유화그룹의 자회사인 선인자동차의 전무로 재직하면서 아우디를 국내에 성공적으로 보급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영석 전 대표이사는 YNK코리아 자회사인 YNK게임즈 대표이사로 게임개발사업에, 장 신임대표는 YNK코리아의 대외 전략과 글로벌 경영에 각각 주력하게 된다.

YNK코리아의 최대주주는(유상증자 완료 이후) 윤 전 대표(13.68%)로 유지된다. 김경덕 전무는 12.80%를, 장 신임대표는 3.31%를 보유하게 된다.

장 신임 대표는 "게임 시장은 부가 가치가 높고 고도 성장이 기대되지만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며 "기업체질 강화와 경영전문화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로 글로벌 게임 업체로 발돋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 전 대표는 "신임 장대표는 해외 사업 부문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기업 가치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려 적정한 시장 평가를 이끌어 내는데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지닌 전문경영인"이라며 "2008년이 한 단계 도약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이번주 재테크 캘린더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홀인원' 했어요~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