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테이크다운` 앞세워 FPS게임 도전장

테러진압 소재 `테이크다운:더퍼스트미션`
FPS 퍼블리싱..전 게임장르 확보
  • 등록 2007-01-29 오전 11:21:51

    수정 2007-01-29 오전 11:21:51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한빛소프트(047080)가 `테이크다운: 더 퍼스트 미션`이라는 FPS(일인칭슈팅)게임으로 FPS게임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29일 한빛소프트는 `테이크다운: 더 퍼스트 미션`(이하 테이크다운)을 퍼블리싱한다고 밝혔다.

테이크다운은 국내 시장에서 최초로 FPS 게임을 대중화시켰던 `레인보우식스:테이크다운`을 개발한 카마디지털엔터테인먼트의 작품으로, 90년대 PC방을 주름잡았던 게임이다.

회사 측은 조만간 테이크다운의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비공개 테스트 등 향후 서비스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며, 연내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테이크다운의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원 추가와 함께 폭넓은 유저층 확보에 성공할 것"이라며 "다양한 제품들로 글로벌 거점확보와 국내 수익구조의 다변화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로써 한빛소프트는 올해 최고의 기대작인 `헬게이트: 런던`과 비보이 댄스게임 `그루브파티`에 이어 FPS게임을 확보해, 그라나도 에스파다(MMORPG) 팡야· 신야구(스포츠) 모크(캐주얼 게임) 등 전 게임장르 라인업를 구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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