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세형기자] 벅스가 10일 새로운 사이트를 선보였다.
새로운 홈페이지는 기존의 어려움, 느림, 복잡함, 불친절함 등을 없애고 핵심 콘텐츠만으로 재구성, 음악정보를 보다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음악 메뉴를 통합 정리, 음악서비스를 보다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음악 관련 서비스를 `장르별음악`, `추천음악` 등 7개 메뉴로 세분화, 원하는 정보로의 접근이 쉽도록 했다.
사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UCC(User Created Contents) 코너와 동영상 콘텐츠 영역도 강화됐다. 네티즌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공개앨범의 경우, 총 2만5000여개에 달하고 네티즌이 함께 컴필레이션 앨범을 만드는 서비스인 `추천곡 놀이터`도 신설됐다.
벅스는 또 지난 7년간 축적한 음악정보를 바탕으로 장르별, 테마별, 시대별(60년대~2000년대), 세대별(10대~50대), 판매량(음반, 벨소리, 통화연결음 등)에 따라 차트 정보를 제공하는 `벅스차트`도 선보인다.
박성훈 벅스 사장은 "지난 7년간 축적한 노하우와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NO.1 음악포털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