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게놈 정보에 기반한 일련의 국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0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다.
과학기술청 산하의 물리화학리서치 연구소가 이번 가을에 인간 게놈 리서치 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20개의 단백질 구조 해독 기기를 갖추게 될 이 리서치 센터는 질병 메카니즘 해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다음 회계연도 예산으로 100억 엔을 요청해놓은 상태인데, 이러한 종류로는 세계 최대 규모라고 니혼게이자이는 전했다.
일본 보건복지성은 2004년에 질병 데이터와 게놈 정보를 이용해 치매와 암 치료제를 개발하는 리서치 기관을 설립키로 했다.
내년에 일본 통산성은 또 연구자들이 게놈 지도에서 유용한 유전자를 선별해낼 수 있는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실험실을 설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