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에서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와 인천시가 공동 발표한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무료 대책 이후 인천시 추진 사항 등을 소개한다.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지역주민 통행료 감면 하이패스 시스템과 통행료 지원 카드등록시스템 사용법도 안내한다. 설명회 참여 대상은 북도면, 영종동, 영종1동, 운서동, 용유동 주민이다.
인천시는 10월부터 영종·용유·북도면 거주민의 영종·인천대교 차량 통행료를 전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가구당 차량 1대(경차 1대 추가 지원)이고 하루 왕복 1회만 해당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카드등록시스템 감면 신청 방법 등을 홍보해 주민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통행료 감면 혜택을 받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