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 가전 이어 매트리스 라인업 확대 추진

  • 등록 2022-01-12 오전 9:41:59

    수정 2022-01-12 오전 9:41:59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교원그룹이 운영하는 가전 브랜드 웰스(Wells)가 매트리스 라인업을 확대, 숙면시장 점유율 높이기에 나섰다.

웰스는 ‘웰스 수면케어 솔루션’을 적용한 매트리스 2종과 프레임 4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웰스 수면케어 솔루션은 매트리스에 웰스 IoT(사물인터넷) 수면기어 센서를 장착해 잠자는 동안 뒤척임, 호흡 등 수면 습관과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한다. 모니터링 한 뒤 데이터를 분석해 올바른 수면 맞춤 관리 팁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에 출시한 매트리스는 5성급 호텔을 겨냥한 프리미엄 매트리스 ‘스프링에어 수면케어 매트리스 네이처’와 가성비 제품인 ‘웰스 수면케어 매트리스 코지슬립’이다. 우선 스프링에어 수면케어 매트리스 네이처는 미국 4대 브랜드인 스프링에어 제품으로, 신체 곡선에 따라 9개의각기 다른 밀도로 체중을 분산시키는 ‘3라인 9존’(3Line 9Zone)을 적용했다.

또한 웰스 수면케어 매트리스 코지슬립은 가격과 함께 기능에서 경쟁력을 갖췄다. 하드포켓의 독립스프링으로 하드타입을 선호하는 이들에 적합하다. 척추와 허리를 견고하게 받쳐줘 흔들림이나 쏠림 현상을 방지해 올바른 수면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신체가 직접 닿는 매트리스 상단은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추출한 천연섬유인 텐셀 니트 원단을 사용했다.

아울러 매트리스를 렌탈하는 모든 이들에게 기능성 클린커버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웰스 홈케어 전문가 방문관리 서비스 역시 진행한다. 8개월에 한 번씩 ‘11단계 매트리스 클리닝 서비스’를, 16개월 차에는 ‘커버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웰스는 매트리스와 함께 적용할 수 있는 프레임 4종도 선보였다. 침실 인테리어와 고객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우드 소재 아트월, 가죽 쿠션형, 패브릭 일반형과 슬림형 등 총 4종 프레임으로 구성했다. 특히 아트월은 취향과 공간에 맞춰 다양한 디자인을 연출 할 수 있다.

웰스 관계자는 “불면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면서 숙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수면 장애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웰스 수면케어 솔루션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라인업을 확장했다”며“웰스의 슬립테크를 통해 건강한 수면 습관을 이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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