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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공동 서비스 개발 및 내년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교원그룹의 교육사업 노하우와 콘텐츠, 클레온의 딥휴먼 AI 기술을 접목해 AI 중심의 에듀테크 서비스 확장을 추진한다.
교원그룹은 지난 36년 동안 교육사업을 통해 구축한 역량을 바탕으로 AI·빅데이터 기반 교육용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새로운 킬러 콘텐츠 개발에 주력한다. 클레온은 딥휴먼 등 AI 응용서비스 개발을 담당하며, 교육영역에 적용 가능한 AI 기술 확보에 나선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딥러닝 분야의 노하우를 가진 클레온과 교원이 서로 가진 장점을 더해 AI 기반의 에듀테크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AI를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에듀테크 콘텐츠를 생산하고 교육 전반에서 활용 가능한 디지털 콘텐츠 선보여 미래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