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역에 역세권 청년주택 조성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서 수정가결
  • 등록 2018-11-29 오전 9:00:00

    수정 2018-11-29 오전 9:00:00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서울 천호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28일 제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강동구 천호동 일대 1358㎡ 규모의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해 천호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곳은 지난 7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용도지역을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바뀐 데 이어 이번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로 지구단위계획 변경까지 마치며 청년주택사업을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천호역 주변에 저렴한 임대주택과 더불어 취·창업 교육시설, 커뮤니티 시설 등 공공시설이 조성되면서 활기가 넘치는 환경으로 탈바꿈될 것으로 기대했다.

천호역 주변에 들어설 예정인 역세권 청년주택의 투시도. 사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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