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에이치엘사이언스(239610)가 퇴행성관절염 치료를 위한 천연물신약 개발 기대감에 급등하며 상하가를 나타내고 있다.
27일 오전 10시15분 현재 에이치치엘사이언스 주가는 전일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오른 3만5100원을 기록 중이다. 신약 임상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매수세로 반영되는 양상이다.
회사는 이날 천연물소재 ‘HL-Joint 100’의 무릎골관절염 증상지수(WOMAC) 및 연골건강 개선에 대한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효과 확인에 따라 향후 퇴행성골관절염 환자 대상으로 ‘연골보호 및 연골재생을 통한 퇴행성골관절염 치료 천연물신약의 허가용 임상’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