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2월31일로 그 동안 진행해오던 갤럭시 노트7 교환, 환불과 관련해 제공하던 모든 혜택이 종료될 예정”이라며 “2017년 1월 1일부터는 그 동안 제공되던 모든 혜택은 종료되지만 미처 교환, 환불을 받지 못한 고객을 위해 구매처에서 교환, 환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기간은 내달 말일까지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동통신3사 중 SK텔레콤(017670)만 1월31일까지 제품을 교환, 환불해 준다고 공지했으며 KT(030200)와 LG유플러스(032640)는 검토 중이다. 그러나 이통정책 관례상으로 봤을 때 KT, LG유플러스도 1월31일까지 따라 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구매처 방문이 어렵거나 원하는 제품이 없는 고객은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환불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