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투자 ‘와그앱’ 120만 누적 방문

  • 등록 2016-05-25 오전 9:41:39

    수정 2016-05-25 오후 4:24:05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결제전문기업 다날(064260)이 투자한 스타트업 레이브트립은 이색 레포츠와 액티비티 콘텐츠를 제공하고 원스톱 예약까지 가능한 ‘와그앱’이 120만 누적 방문자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세계 200여개 업체와 제휴를 맺고 벌룬투어, 카약, 요트체험, 경비행기체험과 같은 익스트림 스포츠를 비롯한 대만택시투어, 도쿄다도체험, 하노이클럽투어, 보라카이레스토랑, 인천롤러장, 양평카누체험 등 현지에서만 가능한 독특하고 재미있는 1000여개의 체험 콘텐츠를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안내하고 있다.

와그앱 매거진을 통해 서울의 낭만카페, 다낭 인생맛집, 대만 먹스타그램, 도쿄 디저트코스, 물가 싼나라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어 휴가철에 앞서 와그앱을 검색하는 것 만으로도 전세계 고급 여행정보를 손쉽게 찾아보고 활용할 수 있다.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매주 20만명 이상의 여행객들이 액티비티 콘텐츠를 검색하는 등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와그앱의 이용객이 더욱 급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다날은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프로젝트로 와그앱, 핫딜파인더, 앞집 등의 스타트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결제사업과의 제휴를 통해 미래전략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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