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적령기를 맞은 미혼남녀 341명(남 158명, 여 183명)을 대상으로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하지만, 여성들의 경우는 ‘남자가 먼저 프러포즈 해야 한다’는 의견이 70.5%로 2배 이상 많게 나타났다.
최정희 닥스클럽 상담팀장은 “프러포즈를 누가 먼저 하라는 기준은 없다. 오히려 여자가 먼저 프러포즈하면 남자에게 더 큰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프러포즈를 밀당이나 애정의 크기라고 생각해 피차 미룰 것이 아니라, 누구라도 먼저 진심을 담아 마음을 전하면 결혼을 앞두고 보다 애정이 돈독해 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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