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굿게임쇼코리아는 지난 2009년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로 시작해 올해 4회째 진행된다. 사행성, 선정성이 포함된 게임은 배제하고 교육적 효과와 공익적 가치를 높인 다양한 ‘굿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 마이크로소프트, SK텔레콤, 엔씨소프트 등 국내외 주요 업체를 포함해 역대 최대규모인 총 250여 업체가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러닝을 포함한 교육, 심리, 건강 및 의료, 공공, 3D·가상·증강현실, 로봇교육 등 우리 생활에서 게임으로 활용 가능한 디지털 콘텐츠들을 총망라한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굿게임을 창조경제의 핵심동력으로 잘 성장시키면 향후 우리나라 경제 도약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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