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NHN, 강세..모바일게임 시장 기대감 반영

  • 등록 2012-09-20 오전 11:15:24

    수정 2012-09-20 오전 11:15:24

[이데일리 강예림 기자] NHN(035420)이 강세다. 위메이드(112040) 엔터테인먼트가 지난 19일 NHN재팬과 손을 잡고 일본시장 공략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일 오전 11시03분 현재 네이버는 전날보다 2.57%(7000원) 오른 27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N은 지난 8일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인 ‘라인’의 가입자 수가 전 세계 230개국에서 6000만명을 넘어섰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가운데 일본인 비중은 47%를 차지한다. 증권업계에서는 카카오톡 기반의 스마트폰 전용 게임인 ‘애니팡’의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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