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는 삼성서울병원과 전자책(e-Book)서비스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삼성전자의 전자책을 병원 내 비치하기로 했다.
전자책은 오는 5월부터 3개월 동안 시범적으로 병원 내원 고객에게 대여될 예정이다. KT는 삼성전자의 전자책 단말기 `SNE-60` 50대에 도서와 만화, 잡지 등 콘텐츠를 넣어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삼성서울병원 내원 고객은 전자책 단말기를 대여받아 도서 100여 권, 만화콘텐츠 100여 종, 잡지 10여 종 등의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전자책은 매일 자외선 소독기에서 살균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한 환자들도 위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KT 서유열 홈고객부문장(사장)은 "앞으로 보다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며 "KT는 전자책 사업을 발판으로 그린IT 실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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