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국헌기자]
대한항공(003490) 계열 저가항공사 진에어가 1일부터 전화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
진에어는 오는 10월 말 국제선 취항을 앞두고 1일부터 전화(1600-6200)로 예약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진에어는 인터넷 홈페이지(www.jinair.com)를 통해서만 예약을 받아왔다.
고객서비스센터를 휴일 없이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해, 전화 한 통화로 항공권을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진에어는 오는 10월29일 태국 방콕과 중국 마카오에 각각 취항한다. 방콕은 주 7회, 마카오는 주 4회 운항할 계획이다.
▶ 관련기사 ◀☞대한항공, 9월중순부터 프레스티지석 운임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