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의 샛별인 미셸 위(Michelle Wie·한국명 위성미)는 스위스 명품 브랜드 오메가의 홍보 대사로 나섰다. 미셸 위가 선택한 시계는 오메가에서도 가장 패션성이 돋보이는 ‘스피드 마스터 리듀스트 레이디 핑크’. 분홍빛이 돋보이며, 내구성과 실용성까지도 중시한 제품이다. 시계 둘레에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것과, 장식되지 않은 제품이 있다.
오메가의 또 다른 히트상품인 스피드마스터 브로드 애로우 GMT는 닐 암스트롱이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했을 때 착용해 ‘문 워치(Moon watch)’라는 별명으로 유명해졌다. 디자인은 물론 수동식 무브먼트(시계 동작부분)에 이르기까지 오리지널의 사양을 그대로 유지해 오던 문 워치는 2003년 ‘브로드 애로우(Broad Arrow)’라는 이름으로 발전된 무브먼트를 장착한 신제품을 선보였고, 올 봄에는 동시에 두 나라의 시간을 읽을 수 있는 GMT(Greenwich Mean Time·그리니치 표준시) 기능까지 추가했다.
직사각형 펜던트형 시계인 펠린(Feline)은 아름다운 동물 팬더의 발자취를 전면에 부각시켰다. 골드와 다이아몬드 술로 액센트를 준 블랙 실크 스트링 끝에 목걸이형 시계가 걸려 있다. 다이아몬드에 묻힌 듯 디자인된 카스크(Casque) 시계는 다이아몬드 세팅이 화려하게 빛나는 여성적이며 예술적인 시계다.
까르띠에는 새로운 러브 컬렉션을 내놓으면서 28일부터 5월 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현대백화점 코엑스점 까르띠에 매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인터넷(www.love.cartier.com)에서는 제품을 미리 볼 수 있다.
1997년 명품 시계 브랜드 사상 최초의 다이빙 스포츠시계 ‘클라스 원(Class One)’을 탄생시켰던 쇼메는 올해에도 흑백 색상을 강렬하게 대비시키면서 곡선과 직선의 대조를 통해 놀라운 조합을 만들어낸 ‘클라스 원 블랙 & 화이트 컬렉션’을 3가지 모델로 출시한다.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