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한화시스템(272210)이 지난 4일(폴란드 현지시각) 폴란드 대표 방산그룹 WB와 폴란드 및 유럽내 우주사업개발을 위한 중장기적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폴란드 최대 민간방산 기업인 WB그룹과 유럽 시장 공동 마케팅 및 SAR위성 사업 개발을 통해 SAR위성체 및 탑재체 수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폴란드 위성업체 크레오테크와 유럽 소형 위성시장 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한바 있으며, 현재 폴란드 국방부에서 추진하는 추진하는 ‘소형 SAR 위성 프로그램(MikroSAR Program)’ 참여를 위한 협력을 진행중이다.
한화시스템은 WB그룹, 크레오테크 등 폴란드 시장 우주사업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뛰어난 파트너와 다양한 사업협력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안정적이고 빠른 해외시장 진입 및 확장에 힘쓰고 있다.
| 한화시스템은 지난 4일(폴란드 현지시각) MSPO 전시 현장에서 폴란드 대표 방산그룹 WB와 폴란드 및 유럽내 우주사업개발을 위한 중장기적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사진=한화시스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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