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사격, 펜싱, 타게팅 코리아!...세계를 놀라게할 다음은?

''365mc'' ''K-지방흡입'' 글로벌 폭풍 성장, 1년 만에 인도네시아 3호점 문 열고 태국 시장도 정조준
  • 등록 2024-08-06 오전 9:52:54

    수정 2024-08-06 오전 9:52:54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대한민국 양궁 선수들은 전종목 석권이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작성했고, 오상욱 선수의 활약 속 남자 펜싱팀은 3연패의 업적을 달성했다. 사격 태극낭자들은 ‘금금금’ 금빛 총성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하며 대한민국은 현재까지 이 세 종목으로만 열 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대한민국은 이번 올림픽에서 또 다시 정교하게 목표를 타게팅 하는 능력만큼은 세계 최고임을 입증했다.

이번 하계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맹활약이 돋보인 양궁·사격·펜싱은 모두 ‘정확성’이 요구되는 종목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한국인들의 집중력은 고도의 정확성을 필요로 하는 스포츠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의료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 중에서도 피부와 근육 사이의 지방층만을 정교하게 타게팅 해야 하는 고난도 시술인 지방흡입은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임을 인정 받으며 ‘K-지방흡입’이라는 새로운 한류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지방흡입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하는 성형수술일 정도로 수요가 매우 높다. 그러나 집도의의 실력과 의료기관의 기술력에 따라 효과와 안전성이 크게 달라지는 만큼 결과가 천차만별인 시술이기도 하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자카르타 2호점에 이어, 인도네시아 제 2의 도시인 수라바야에 인도네시아 3호점 개설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수도 자카르타에 첫 해외 지점인 ‘인도네시아 1호점’의 문을 연 지 1년 만의 일이다.

365mc는 해외 진출 7개월 만에 매출이 12배로 급증하며 첫 해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365mc 관계자는 이러한 성과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와 지방 감소 효과를 직접 경험한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빠르게 확산된 데 따른 덕분”으로 분석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K-지방흡입’을 경험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문의가 쇄도하자 365mc는 빠른 확장을 통해 고객 접근성을 높여 보다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365mc의 빠른 확장은 인도네시아 시장 내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이며, ‘K-메디컬’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는 대표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 ‘K-드라마’와 ‘K-POP’이 전 세계 한류 열풍을 불어일으킨 것처럼, ‘K-뷰티’의 성공을 이어받아 ‘K-지방흡입’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365mc 김남철 대표이사는 지난 7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내 켐핀스키 호텔에서 진행된 인도네시아 진출 1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해 “365mc는 머지않아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글로벌 메디컬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는 “국내외 365mc의 모든 지점은 지방 감소 치료와 연구에 전념할 것이며, 지방 하나에만 집중하는 것이 우수한 의료 시스템과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추게 하는 원동력으로 이를 통해 반드시 초고객만족을 이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365mc는 지난달 설립 이래 역대 최대 외국인 고객 매출을 기록하는 등 해외 고객들의 반응이 갈수록 높아지자, 다음 진출 국가로 태국을 확정지었고 빠르면 내달 중 방콕에 신규지점의 문을 열 계획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