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포천시가 교량과 저수지 등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다.
경기 포천시는 4월 17일을 시작으로 이번달 16일까지 교량 등을 포함한 재난취약시설 67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 백영현 시장이 장암저수지를 찾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포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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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에는 백영현 시장을 포함한 시 관계들과 안전관리 자문단이 참여한 가운데 이동면에 소재한 장암저수지에 대한 현장 점검을 펼쳤다.
이날 점검은 시장 집무실에서 농업정책과장 등 점검 관계자가 모여 점검방법 등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으며 이후 현장으로 이동해 토목 등 안전관리자문단 등 총 10명과 합동으로 시설 전반에 걸쳐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백영현 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를 다시 한번 살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포천시가 되도록 하겠다”며 “시민들도 생활 속 안전관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