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변비약 ‘베비움 시럽’ 출시

영유아, 분만 여성, 고령자까지 전 연령 복용 가능
  • 등록 2023-03-22 오전 9:53:34

    수정 2023-03-22 오전 9:53:34

베비움 시럽. (사진=JW중외제약)
[이데일리 김진수 기자] JW중외제약은 신제품 ‘베비움 시럽’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베비움 시럽은 락툴로오즈농축액을 주성분으로 하는 일반의약품 변비약이다. 스틱 형태로 이뤄져 있으며 단맛이 나는 시럽 제품이다.

락툴로오즈농축액은 합성 이당류 이지만 체내에 흡수되지 않아 혈당을 올리지 않고, 대장 내 삼투압 작용을 통해 수분을 끌어올려 배변을 유도한다. FDA 안전성을 입증받은 성분으로 만성 변비 환자뿐만 아니라 영유아, 변비로 고통받는 여성, 고령자 등 모든 연령이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베비움 시럽은 유산균 또는 정장제와 함께 복용하면 더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며 “만성 변비 등 배변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베비움 시럽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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