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제8회 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된 1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씨름장에 설치된 성남동 제2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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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아라 기자]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시·도 교육감 선거 투표일인 1일 오후 2시 기준 경기도지역 투표율은 39.7%로 집계됐다. 지난 지방선거 같은 시간 대비 44.1%보다 4.4%p 낮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경기도 전체 선거인 1149만7026명 가운데 456만8763명이 투표했다. 오후 1시부터는 사전투표율을 포함한 집계다.
경기도내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연천군 51.1%로 나왔다. 반면 가장 낮은 곳은 평택시 34.0%로 나왔다. 이어 △화성시 36.7%△성남시 분당구 47.5% 수정구 41.3% 중원구 41.2% △수원시 권선구 38.4% 장안구 41.9% 팔달구 38.5% 영통구 41.0% △용인시 수지구 44.4% 기흥구 43.0% 처인구 38.0% △의정부시 37.1% △남양주시 38.% △구리시 42.1%등이다.
한편 이번 선거 경기도 유권자는 1149만7206명이다. 일반 유권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