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럼은 치매치료제 후보물질 ‘PM012’의 임상 2b상 연내 완료와 기술특례 상장 추진 내용 등 올해 사업 청사진을 설명하는 주주서한을 전달했다.
메디포럼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치매치료제 등 파이프라인 임상 환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었다. 최근 치매치료제 임상 2b상 환자 모집을 가속화하고 연내 완료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해당 임상은 총 27개 의료기관에서 312명 환자를 대상으로 오는 4월까지 환자 모집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찬규 메디포럼 회장은 “2022년은 큰 변화의 시기이자 신약개발 사업의 청사진이 더욱 선명해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성과를 주주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기업과 주주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경영에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