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전라북도의 6차 산업 기반 액셀러레이터 아이디어파트너스는 로컬 액티비티 플랫폼 ‘액티부키’에 시드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 (사진제공=아이디어파트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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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를 유치한 액티부키는 전라북도를 기반으로 로컬 액티비티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초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전라북도 농어촌종합지원센터와 민·관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것을 시작으로 최근 전라북도 스타소상공인 선정, 전북전주 스마트미디어 X-캠프 최우수상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상)을 수상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김수환 아이디어파트너스 대표는 “고령화와 공동화 현상에 의해 위기를 겪고 있는 농촌에 체험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변화의 혁신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액티부키의 가능성을 보고 투자를 진행했다”며 “시드 투자 외에도 밀착형 액셀러레이팅과 아이디어파트너스가 보유한 다양한 인프라를 통해 액티부키의 성장에 일조하겠다”라고 밝혔다.
투자를 유치한 이동원 액티부키 대표는 “인구감소 등에 의해 점차 소멸하고 있는 전라북도의 농촌에 체험ㆍ레저 관광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