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부동산 자산만 약 300억? '주차장 재테크' 눈길

  • 등록 2019-10-29 오전 9:33:19

    수정 2019-10-29 오전 9:33:19

김희애 부동산 자산.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김희애의 부동산 자산이 눈길을 끈다.

2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스타들의 재태크 비법이 전해졌다.

김희애는 13년 전 119억으로 토지를 구입했고 30억 이상을 대출을 받아 주차장을 마련했다. 이후 13년이 지난 현재는 주차장 시세가 두 배 이상 올린 250억이 됐다.

이와 관련 한 패널은 “2008년부터 재벌 S가의 기업들뿐만 아니라 명품 숍들이 주변에 들어서니까 주변 시세가 올라갔다. 그러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김희애 주차장 역시 가격이 오른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희애 주자장은 월 3000만원 수입을 얻는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희애 부동산 자산. 사진=채널A
또 “김희애는 압구정동에 아파트 한 채와 제주도에도 별장을 소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압구정동 아파트 같은 경우는 2002년 9월에 20억 4천만 원에 매입을 했는데 현재 약 52~53억 원. 무려 30억 원이나 올랐다고 한다. 또 제주도 별장은 2009년 분양가가 약 10억 원이었는데 현재는 약 14억 원이라고 한다. 김희애가 뭐든 사면 오르기만 하는 것 같다”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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