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는 지난 31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경기북부지역 중고생·교사 등 22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드림락서를 개최했다. 지난 2013년 시작돼 올해로 4회차를 맞는 드림락서는 삼성전자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미래를 만나는 곳, 미래를 응원 받는 곳. 꿈의 플랫폼 2016 드림락(樂)서’란 슬로건으로 열린 ‘2016 드림락서’ 의정부 편 행사의 1부는 직업 체험과 멘토링, 진로 상담 등 청소년들의 미래 준비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임직원 강사로 나선 삼성전자 DMC연구소의 이진학 선임은 ‘나만의 꿈을 찾아가는 여행’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선임은 특히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처음부터 거창한 꿈이나 욕심을 갖기 보다는 관심사나 취미를 기록하는 작은 습관들을 키우다보니 결국 꿈을 이루게 됐다는 내용의 강연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
▶ 관련기사 ◀
☞美 반대로 장승화 WTO위원 연임 무산 위기
☞日 파나소닉, TV용 액정패널 철수…'경쟁력 없다'(종합)
☞삼성전자, '2016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