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설립된 콘텐트미디어(Content Media Corporation Plc.)는 영화 및 TV 프로그램 등 콘텐츠 배급사로, ‘콘텐츠 영화, 콘텐츠 TV, 콘텐츠 디지털’ 등 3개의 사업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경영진의 제작사 및 유통채널 네트워크와 콘텐츠 선별에 대한 우수한 안목을 바탕으로 유럽 및 북미 지역에서는 이미 성공적인 사업을 하고 있다. 브로드케스트사에서 진행한 ‘브로드케스트어워즈 2014’에서는 수익성 부문 (2013년 실적 반영) 유럽 배급사 중 가장 수익성이 높은 기업 중 하나로 인정받기도 했다.
존 슈미트 콘텐트미디어 대표이사는 “한국 예능 프로그램은 전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감성에 호소하기 때문에 세계 콘텐츠 시장에서도 통할 것”이라며 “상장을 계기로 한국 미디어 기업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콘텐트미디어는 올 하반기 예심청구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상장 주간사는 신한금융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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