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신균 LGD 전무, 올해 최고의 CIO 선정

현신균 LG디스플레이 전무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는 업무혁신그룹장인 현신균 전무가 올해의 최고정보책임자(CIO)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한국CIO포럼은 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리는 ‘2014년 올해의 CIO상 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부문’ 수상자로 현 전무를 선정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올해의 CIO상’ 기업 경영혁신과 한국 정보화 확산 및 발전에 공로가 큰 CIO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현 전무는 2010년부터 LG디스플레이 업무혁신을 주도하며, 경영 프로세스 개선 및 고도화와 더불어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A2D(Analog to Digital) 태스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창의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올해 9월 준공한 중국 광저우 패널 공장의 인프라 및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구축해 조기 양산을 가능토록 했으며, PC가상화와 시스템 보안 등 글로벌 IT 보안체계를 완성해 업계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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